암반 동굴에 창조된 독특한 외관의 정자 보물 「진안 수선루」암반 동굴에 창조된 독특한 외관의 정자 보물 「진안 수선루」「진안 수선루」는 자연 암반으로 형성된 동굴의 틈 사이에 중수된 정자이다. 우애가 돈독하고 학문이 높은 연안송씨(延安宋氏) 4형제 진유, 명유, 철유, 서유가 조상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진안 수선루」는 전형적인 누정의 기능과 형태에서 벗어난 외관과 파격적인 건축 형식의 시도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냈다. 00.암반 동굴에 창조된 독특한 외관의 정자 보물 「진안 수선루
의성 내산리 석불좌상義城內山里石佛坐像을 찾아서석불좌상은 안계면 소재지에서 구천면 방면으로 가다가 만나는 네거리에서 단밀 방향으로 가는 길 우측 내동 마을의 가자골 동쪽 기슭 사과 과수원 사이의 소나무 숲속에 모셔져 있다. 석불좌상 바로앞에 미륵약사여래암의 진성 주지스님
불교 석조문화 불상 5 의성 정안동 석조여래입상의성정안동석조여래입상 義城 井安洞 石造如來立像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5호 옛 절터로 전해지는 정안리 하안마을 안에 나지막한 구릉에 이 불상이 있는데, 지금도 신라시대 기와 조각이 발견되고 있으나 절의 이름은 전하지 않는
불교 석조문화 석비 4 진천 연곡리 석비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에 있는 연곡리 사지는 연곡리 비립마을 바로 뒤에 있으며, 건립 당시의 절 이름이나 연대, 훼손 년 대 등을 알 수 없다. 현재는 삼층석탑이 남아 있고, 그 옆의 연곡리 석비(백비) 등을 통하여 고려
조선 최초의 통신사, 농정개혁가 율정 박서생 율정 박서생 (栗亭 朴瑞生)은 조선 최초의 통신사로 농정 개혁을 주도한 인물이다. 일본에 다녀온 후 수차(水車, 물레방아) 개발을 제안해, 조선의 농사 기술혁신에 기여했다.1401년(태종 1)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하고, 14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박열(朴烈) 일왕암살 누명으로 체포3번 국도 문경 시내를 벗어나 조금 달리다 보면 오른쪽 능선에 산성이 보인다. 고모산성이다. 밑에는 예로부터 유명한 진남휴계소가 있다. 오른쪽 계곡길이 그 유명한 토끼비리다. 그곳을 지나면 박열 기념관이 마을 안쪽
천천히 천천히 느림의 섬 청산도청산도는 완도에서 19.2㎞ 떨어진 청산면에 속한 다도해 최남단 섬이다. 산과 물이 모두 푸르러 청산도라고 하며, 주변에 장도, 지초도, 항도 등의 부속 섬과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등이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
낭떠러지 절벽위의 사찰 달마산 도솔암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이다.달마산 미황사의 열두 암자 중 한 곳으로 가장 정상부인 도솔봉에 있다. 달마산(해발 489m)이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이유는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처럼 둘
불교 석조문화 석탑 3군위 지보사 삼층석탑(軍威 持寶寺 三層石塔)경북 군위군 군위읍 동북쪽에 해발 437m의 별로 높지 않은 선방산 산 중턱에 지보사(持寶寺)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여 내려온 순천의 백의종군로이순신이 백의종군해서 걸어 내려온 640km의 길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은 일본 수군이 기습적으로 공격해올 것을 경계하여 신중한 군사작전을 펼쳤다. 이에 1597년 2월 26일에 ‘조정을 속
사찰 입구의 석비 – 하마비(下馬碑)요즘 자주 듣는 단어에 하마평(下馬評)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하마비에서 유래됐다. 궁궐 밖의 하마비 앞에는 궁으로 들어가는 양반들을 말과 함께 기다리는 말잡이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이 떠드는 대화 과정에서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
배롱나무와 스테인글라스가 아름다운 칠곡 가실성당칠곡 낙산리 가실마을에 있는 성당으로, 당초 칠곡낙산성당(漆谷洛山聖堂)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 2월 칠곡가실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본당과 사제관 등 2동의 건물로,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해남 명량대첩비 (鳴梁大捷碑)196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597년(선조 31) 9월 이순신이 원균(元均)의 무고로 통제사에서 물러났다가 원균의 패전으로 다시 기용되어 진도 벽파진(碧波津)으로 우수영(右水營)을 옮기고, 해남 전라우수영과 진도 사이
불교 석조문화 석불 2의성안사동석조여래좌상 義城安寺洞石造如來坐像1984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7호로 지정된 안사석조여래좌상은 전체 높이 157㎝, 불상 높이 76㎝, 어깨너비 76㎝, 무릎 너비 76㎝, 광배 높이 110㎝다. 안사리 안심마을에서 북동쪽 고도산(
불교 석조문화 석불 1민중의 모습을 새긴 소고리 마애여래좌상과 마애삼존석불신라의 석불이 장엄하고 정밀하고, 또 신령스러움을 풍기고 있다고 한다면, 고려의 불상들, 특히 석불(石佛)들은 세속적이고, 투박하고, 희화적(戱畵的) 특징을 드러내는 것들이 많다. 이는 고려의 건